돈가스 창업에 대한 정보를 나눕니다.


유행하는 브랜드는 왜 위험한가?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 한탕주의가 번지며 반짝 유행에 따라 창업을 했다가 이내 폐업 수순을 밟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업계의 평균 가맹점 존속 연수를 갉아 먹으며 프랜차이즈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동시에 영세한 창업자들에게도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외식업계 전문가들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본사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예비 창업주들이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는 프랜차이즈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프랜차이즈 가맹 브랜드는 5273개, 가맹점 수는 21만8997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루 115개의 가맹점이 새로 생기고, 66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똑같은 콘셉트와 가격 경쟁력으로는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외식업계는 철마다 갖가지 유행들이 생겨나고 없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유행을 쫓아 수 백 개의 점포가 생기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취를 감추기 일쑤입니다. 

특히 몇 해 전  미스터피자와 호식이치킨, BBQ 등 프랜차이즈 갑질 사건이 줄을 이었습니다.

소비자들은 불매 운동으로 맞섰고, 가맹점주보다는 영세 가맹점들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창업자들이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브랜드 가치 향상에 중점을 둔 업체를 찾아야 한다고 창업 전문가들이 입을 모으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당장의 수익성에 더해 장기적인 비전을 가져야 한다”며 “브랜드 가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매장이 많다고 브랜드파워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국에 300개가 넘게 있어도 우리가 모르는 브랜드가 수두룩합니다. 

하지만 그 업종이나 아이템에서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는지, 매장 하나하나가 얼마나 탄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꾸준히 관리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만이 오래오래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지금 유행하고 핫한 브랜드라고 해서 무턱대고 창업한다면 투자금을 6개월도 안되서 모두 날릴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돈까스 창업은 계절을 거의 타지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유행이나 트렌드에 지나치게 민감하지 않다는 점에서도 안정적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엉이돈가스는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메뉴로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돈가스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