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창업에 대한 정보를 나눕니다.


경양식 돈까스와 일식 돈까스는 어떻게 다를까?


경양식 돈가스와 일식 돈가스의 차이를 아십니까?

간단하게 한마디로 말하자면 부먹과 찍먹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양식은 부먹, 일식은 찍먹이죠. (물론 경양식도 찍먹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돈까스를 판매해야 하냐구요?

부엉이가 늘 강조하는 상권과 입지조건에 따라 선택하셔야 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부엉이돈가스에는 경양식이 아닌 이탈리안 버전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양식돈까스는 기사식당이나 남산스타일로 넓게 편 고기에 빵가루를 묻혀 튀기기 때문에 

두꺼운 고기보다 상대적으로 돈까스가 기름을 많이 머금고 있습니다.

돈까스 위에 뿌리는 경양식 소스는 밀가루와 버터를 볶아서 만든 루를 사용합니다.

돈까스 위에 소스를 부어 먹는 경양식은 크림스프와 빵을 곁들여 먹습니다.

일식돈가스에 비해 느끼할 수도 있지만 양이 많아 포만감이 확실히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고객이나 남성고객들이 선호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반면 일식돈가스는 도톰한 등심을 습식빵가루에 묻혀 튀깁니다.

그래서 육즙은 살리고 느끼한 기름은 쫙 빼줍니다.

그리고 소스는 우스터소스를 기반으로 만들어 상큼하면서도 느끼함을 잘 잡아줍니다.

그래서 경양식돈까스에 비해 덜 느끼하고 담백합니다.

두툼한 고기를 소스에 찍어 먹는 일식은 주로 우동과 같은 국물요리와 함께 먹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성들이나 소화가 약한 장년층에서 더욱 선호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무엇을 선택해도 맛과 품질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돈까스에도 확실히 타겟고객이 있고 잘 맞는 상권이 존재합니다.

무조건 어떤 것이 좋다기 보다 그 지역 상권에 맞는 돈까스 매장을 한다면

더욱 성공 확률이 높지않을까요?

부엉이돈가스는 상권별, 고객유형별 정확한 분석을 통해서 맞춤형 매장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