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브랜드의 가맹점을 오픈할까요? 

똑같은 자리에, 똑같은 업종으로 장사를 시작하더라도 초기 비용이 더 드는 프랜차이즈를 말입니다.

이유는 역시 ‘초보에게 안정적인 시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해주며 주기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입니다.

인테리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왠지 본사에 맡기면 본사마진이 있어서 비쌀 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최근엔 가맹사업법이 개정되면서 투명한 가맹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를 직접 진행하기도 하지만 감리비를 받고 자료를 넘겨드리며 매장 공사에도 감리를 합니다.

이렇게 개인공사를 하는 경우는 대부분 지인분께서 인테리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엉이돈가스 가맹점에도 개인공사를 진행한 가맹점이 상당 수 있습니다.

주로 지방에서 오픈 할 때는 그 방법도 좋습니다. 차후 AS관리 차원에서도 좋을 수 있습니다.

업체를 선택할 때는

1. 견적이 싸다고 해서 선택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이 시공한 매장에 직접 방문해 보시고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2. 추가견적에 대해 못을 박고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옵션과 추가비용을 얘기하면

오픈도 하기 전에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3. 하자발생이나 공사지연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오픈 일을 정해 놓고 시작하는 공사이니 만큼 정확한 기일을 맞춰야 합니다.

계약서에 AS 기간을 명시하여 하자발생에 대한 책임도 물어야 합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오픈을 남겨두고 점주님은 무엇을 준비하느냐 입니다.

그 시간에 인원 셋팅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인테리어 공사에 일일이 신경쓰기 보다 메뉴를 더 공부하고 운영방식에 신경써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엉이돈가스의 어떤 점주님은 직영점에서 실제로 일하며 적응훈련을 하기도 했습니다.

주방과 홀에서 실제로 뛰면서 직접 배운 경험은 오픈 후에 그 진가가 발휘됩니다.

또 어떤 점주님은 본사가 다 알아서 해달라고 넘기고 마음 편히 쉬기도 합니다.

오픈 후에는 밀려오는 손님들로 쉬고 싶어도 못 쉴테니 그 기간을 충전의 기회로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점주님의 상황에 따라, 원하는 방향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부엉이돈가스 본사는 그 선택에 따라 최선을 다해 돕고 가이드 해드리고 있습니다.

※ 단, 업종변경을 하실 때에는 본사에서 지정하는 업체에 맡겨주십시오.

부분적인 리모델링이야말로 세심하고 꼼꼼하게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