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창업에 대한 정보를 나눕니다.


소자본 창업이 더 위험한 이유

소자본 창업은 적은 자금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생계형 창업자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 관련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사람,

시간이나 여건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이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창업 이후 각종 위험에 그대로 노출 될 수 있으며, 심지어 조기 폐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업 투자비가 적다 보니 자신의 적성이나 아이템 등을 무시한 채 창업자금에만 맞춰 오픈 할 때가 있습니다.

결국 경험이나 운영자금의 부족 등으로 부담이 증가하면서 대부분의 창업자들이 제대로 뜻을 펼치기도 전에

사업을 접는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1. 유행에 민감할수록 위험하다

     떴다 사라지는 브랜드가 너무 많습니다.

     유행성이 짙은 아이템이나 브랜드는 주기가 매우 짧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무점포 창업이나 배달창업에 대해 우려하는 시선이 많은 이유입니다.


2.   신생일수록 위험하다

     주로 가맹비 교육비 면제라는 미끼를 통해 오픈 가맹점의 수를 늘리는 데 급급합니다.

      지원관리 등 필요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단지 가맹 수를 늘릴 목적으로 가맹비를 면제해 주는 것일 수 있습니다.

      창업 이후 발생할 부담이나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그보다 더 위험할 수는 없습니다.

    

3. 저가일수록 위험하다

     매년 60만명이 창업을 결심한 뒤 창업에 뛰어들지만 3년을 채 버티지 못하고 3분의 1은 폐업을 결정합니다.

      적은 자본으로 쉽게 창업할 수 있었지만 대부분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를 내세우는 브랜드가 많습니다.

      임대료, 공과금, 세금, 관리비, 인건비도 버거운데 본사의 물류마진은 40%를 넘어 정작 수익은 내지 못하게 됩니다.

     

4.  성장세가 가파를수록 위험하다

     1년 사이에 가맹점이 무려 100개가 늘었다거나 심지어 200호점 개설했다는 프랜차이즈가 많습니다.

      이들이 위험한 이유는 바로 가맹점 관리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가맹점 오픈에만 몰두하다 보니 오픈 이후의 관리는 크게 신경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