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외식 프랜차이즈업계 코로나19 대비 위생 지원 나서

관리자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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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이호 기자]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프랜차이즈 외식업계가 위생관리 철저에 나섰다.
프리미엄 돈까스 프랜차이즈 부엉이돈가스는 코로나19 문제가 제기되던 1월 중순부터 전국 모든 매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위생마스크 착용을 실시했다. 

최근에는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가맹점과 지점에 스팀살균청소기를 가맹본부에서 지원해, 매장 곳곳 살균소독 청소한다는 방침이다.


부엉이돈가스는 평소에도 매장마다 순회하며 위생관리가 운영의 첫 번째라고 할 정도로 위생에 깐깐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부엉이돈가스를 운영중인 ㈜부엉이에프엔비의 유전균 대표는 “첫째도 둘째도 위생이다”라며 “위생과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고객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떡볶이치킨 브랜드 걸작떡볶이치킨를 운영하는 위드인푸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걸작떡볶이치킨 전국 가맹점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무상 지원했다.
위드인푸드 관계자는 “마스크와 손 세정제 품귀현상으로 물량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나 가맹점주와 고객의 안전을 위해 빠르게 물량을 확보했다”라며 

“매장에서 모든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직원과 고객 모두 손 세정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매장 곳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했다”고 전했다. 걸작떡볶이치킨은 현재 전국 155개 매장(가맹계약 기준)을 운영중이다.


차돌박이전문점 일차돌도 모든 가맹점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아울러 매장 내외부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고객과 직원들이 상시 사용토록 하고 있다. 

도마와 칼과 같은 조리도구의 세척 및 살균 소독도 강화됐다.


일차돌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 슈퍼바이징을 통해 위생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소비자의 걱정을 덜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차돌은 서래갈매기, 서래통 등 국내 고기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보였던 서래스터의 고기집 운영 노하우가 반영된 브랜드다.

 


출처 : http://m.wsobi.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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