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p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054 부엉이돈가스 세이탄방점 "돈가스의 질 보고 창업 결정했죠" [인터뷰] 김지흠·임지숙 부부 점주 "매장 돌며 연구, 2호점 오픈 계획"  | 2호점에 대한 포부를 다지며 웃고 있는 김지흠·임지숙 부부 <세이탄방점 제공> |
[한국정책신문=표윤지 기자] 창업 4개월 만에 월 5000만원 매출을 달성하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대전의 한 돈가스집이 화제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창업 4개월 만에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대전 세이탄방점 부엉이돈까스 김지흠(36)·임지숙(36) 부부 점주는 성공비결로 ‘돈가스의 질’을 꼽았다.
그들은 올해 4월 부엉이돈까스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매장을 내기 전 남편은 영업사원, 아내는 백화점 매니저로 일을 해오다 주위 만류에도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지흠 점주는 “10여년 전부터 외식업 창업이 꿈이었고, 모두가 큰 모험이라고 했지만, 결국 아내를 설득하게 됐다”며 “지난해 10월 지인을 통해 부엉이돈까스를 알게 된 이후 몇 달 동안 서울을 비롯한 여러 매장을 돌면서 연구한 결과, 돈가스의 질이 좋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현재 대전 탄방동 영플라자 1층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씨는 “창업 4개월 만에 월 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여기서 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며 “자리 잡은 곳의 상권이 잘 형성됐기 때문에 주말엔 이용자가 5~6개팀이 대기하고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김씨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병아리 창업자지만, 돈가스를 만드는 것이 즐겁다”며 “지금의 매장이 안정되면 내년엔 2호점을 오픈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엉이돈까스는 올해 8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서비스와 관련해 벤처기업인증을 받았고, 앞서 7월엔 중소기업청의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지원 사업’에도 선정됐다.  | 부엉이돈까스 메뉴 <세이탄방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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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돈가스 세이탄방점 "돈가스의 질 보고 창업 결정했죠"
[인터뷰] 김지흠·임지숙 부부 점주 "매장 돌며 연구, 2호점 오픈 계획"
[한국정책신문=표윤지 기자] 창업 4개월 만에 월 5000만원 매출을 달성하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대전의 한 돈가스집이 화제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창업 4개월 만에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대전 세이탄방점 부엉이돈까스 김지흠(36)·임지숙(36) 부부 점주는 성공비결로 ‘돈가스의 질’을 꼽았다.
그들은 올해 4월 부엉이돈까스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매장을 내기 전 남편은 영업사원, 아내는 백화점 매니저로 일을 해오다 주위 만류에도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지흠 점주는 “10여년 전부터 외식업 창업이 꿈이었고, 모두가 큰 모험이라고 했지만, 결국 아내를 설득하게 됐다”며 “지난해 10월 지인을 통해 부엉이돈까스를 알게 된 이후 몇 달 동안 서울을 비롯한 여러 매장을 돌면서 연구한 결과, 돈가스의 질이 좋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현재 대전 탄방동 영플라자 1층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씨는 “창업 4개월 만에 월 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여기서 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며 “자리 잡은 곳의 상권이 잘 형성됐기 때문에 주말엔 이용자가 5~6개팀이 대기하고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김씨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병아리 창업자지만, 돈가스를 만드는 것이 즐겁다”며 “지금의 매장이 안정되면 내년엔 2호점을 오픈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엉이돈까스는 올해 8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서비스와 관련해 벤처기업인증을 받았고, 앞서 7월엔 중소기업청의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지원 사업’에도 선정됐다.